신종 코로나 페염이 발생한 이후, 전 주 인민들은 정부의 호소에 따라 자발적으로 "집"에 머무르고 있지만 자신의 일터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이들도 있다. 그중의 일원인 우리 주 도로 보수일군들은 날마다 수만보씩 걸어다니며 오가는 차량들에 원활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통행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일 분전하고 있다.

화룡시흥화도로보수유한책임회사 보수일군들이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G334룡동선 K61+300 구간에서 교량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왕청현일흥도로보수회사 일군들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국도 삼막선 K177+500 구간에서 갓길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돈화시정달도로보수회사 일군들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학대동선 k689+200킬로메터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연변주도로관리처에서는 성, 주 각 부문에서 하달한 예방통제 사업 요구에 따라 지도소조를 세우고 신속하게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제정하였다. 또 위챗 사업단체방을 통해 예방통제 지식과 관련 요구를 실시간으로 전달, 보급하였다. 동시에 도로에 각종 예방통제 관련 선전표어를 내걸고 매일 출동하는 차량, 대형제설 장비 등에 대해 통일적으로 소독처리작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우리 주에는 여러차례 눈이 내렸다. 이에 주도로관리처에서는 각 현시 도로보수회사에서 대형 제설장비 여러대를 동원해 협동작업을 펼치도록 조률했다. 한편 광범한 보수일군들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해 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과 전염병 예방통제 물자의 원활한 운송을 담보했다.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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