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서시장에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진력하는 한편 '남새바구니' 공급과 가격안정을 적극 보장하고 있습니다. 

정상영업을 회복하기 전, 연길서시장에서는 곳곳마다 소독을 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습니다. 또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 돌아온 경영호들과 관리일군들이 집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요구했습니다. 

2월 1일, 농산물 무역구 영업을 회복한 후부터는 2시간마다 화장실, 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철저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산물 무역구 980여개 매대가운데서 700여개 매대가 영업을 회복했습니다. 시장측에서는 경영호와 관리일군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관리일군한테서 체온측정을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4개 출입구마다 관리일군을 배치해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연길서시장 남새매대 경영호 리녀사:"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들은 시장으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관리일군이 아침, 저녁으로 경영호들의 체온을 측정하는데다 소독사업도 참답게 해 안전감을 느낍니다. 남새 가격은 안정적이며 공급량도 충족합니다."

연길서시장 육류매대 경영호 서녀사:"돼지고기 가격은 음력설전보다 쌉니다. 설전에는 킬로그람당 60원좌우였는데 지금은 52원입니다."

연길서시장 관리판공실 부주임 리영덕:"시장에서는 남새, 육류, 닭알 가격을 매일 연길시상무국 해당부서에 보고하고 있으며 상품 구입경로와 가격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또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경영호들이 물가를 마음대로 올리지 않는 등 자각적으로 시장질서를 수호하도록 선전강도를 높였습니다."

연길서시장에서는 또 위챗, 확성기, 현수막 등을 리용해 전염병 예방,통제 관련 내용을 선전하면서 경영호와 소비자들이 자아보호의식과 전염병 예방능력을 높이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