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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상업무역 류통기업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영질서 회복 함께

2020년02월26일 18:53

연길시 여러 상업무역 류통기업이 륙속 영업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연길백리성쇼핑쎈터와 연길만달광장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착실히 하면서 경영질서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연길백리성쇼핑쎈터 1층부터 5층까지의 소매가게들이 영업을 회복했습니다. 

연길백리성쇼핑쎈터 책임일군 리박:" 고객들은 D1, D2, D5 세개 출입구를 통해 백리성쇼핑쎈터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출입구마다 모두 체온측정장소를 설치해 전염병 예방,통제 요구에 따라 고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체온이 37.3도를 넘기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연길백리성쇼핑쎈터에서는 입장정보 등록 QR코드를 체온측정장소에 부착해 입장한 고객들이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게 했습니다. 핸드폰이 없는 고객들은 관련 정보를 등록본에 적게 했습니다. 

연길백리성쇼핑쎈터를 찾은 고객 주선생:" QR코드를 스캔했으며 종업원이 또 체온을 측정해줬습니다. 마음이 놓이고 안전감을 느꼈습니다."

광범한 고객들에게 안전한 소비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연길백리성쇼핑쎈터에서는 전체 종업원들의 신체상황과 출행정황을 전면 조사했으며 외지에서 돌아온 종업원들은 14일간 자택격리를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영업을 회복하기 전 쇼핑쎈터 내외를 전면 소독했으며 지금도 매일 4차씩 소독하면서 실내통풍 질과 환경위생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와 보호안경, 소독액 등 방호용품을 사전에 준비해 종업원들이 일터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체온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연길만달광장에서도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연길만달광장에 들어서면 전염병 예방상식을 선전하는 방송이 들려옵니다. 

2월 18일부터 식당과 오락장소 등을 제외하고 영업을 재개한 연길만달광장에서도 세개 출입구에 체온측정장소를 설립해 의심인원이 발견되면 즉각 격리시키고 병원으로 보내는 조치를 취하면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경영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길만달광장에서는 모든 경영호들을 대상해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의 가게 임대료와 관리비용을 면제해줬습니다.

연길만달광장 모 옷가게 점장 진정:" 만달광장에서 일정기간의 임대료와 관리비용을 면제해줬는데 우리 회사에 대한 가장 좋은 우대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전염병 발생 후 저희 옷가게는 십여일간 영업을 중단했었는데 관련비용을 면제받음으로 해서 회사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영업을 회복한 연길시 규모이상 상업무역 류통기업은 70여개에 달해 영업재개률이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중 영업을 재개한 소매업종 기업이 50여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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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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