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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연기했다! [요즘 떠도는 별별 소문들]

2020년03월12일 23:20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발생이래 각종 전염병 관련 소문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도 전염병 관련 여러가지 헛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다. 여러분들이 방호작업을 잘하는 한편 리성적으로 판단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헛소문을 믿지도 퍼뜨리지도 말기 바란다.

1. 종남산이 유럽에 가서 기타 나라 전염병 예방대처사업 지도했다.

[헛소문] 최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유럽 여러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종남산이 유럽에 가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지도한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진실] 사실 3월 3일부터 4일까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급별 전문가조 조장이며 중국공정원 원사인 종남산과 유럽호흡학회 후임주석 애니타 시몬스박사가 영상 련결로 유럽호흡학회에 중국의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대처 성과와 경험을 소개했다. 종남산은 유럽호흡학회에 영상보고를 했을 뿐 직접 유럽으로 간 것은 아니다. 유럽호흡학회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질병예방통제중심의 지도아래 전염병 사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회에서는 각종 방안을 조률하고 있는데 중국 등 나라의 경험도 이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2. 대학입시 연기했다.

[헛소문] 최근, “교육부 정식 통지” 라는 소식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소식은 올해 대학입시를 6월 26일, 27일에 진행한다고 했다. 이 사이트는 “2월 29일 소집한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내용에서 나온 소식이라고 했는 바 조사 결과 29일 소식공개회에서는 대학입시 연기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

[진실] 조사 확인 결과 교육부 홈페이지와 공식플랫폼에서는 모두 2020년도 대학입시 연기에 대한 정식 통지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2월 28일, 국무원 련합 예방통제 소식공개회에서 올해 대학입시에 대한 언론의 관심에 대해 교육부 부부장 옹철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교육부는 중앙의 요구에 따라 관련 부문, 각 지방과 상의하여 전염병 발전 변화 상황을 밀접히 주시하고 있는 바 시험 조직사업에 영향주는 각 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를 조직해 전염병이 시험 조직, 시험장에서의 예방통제, 교통출행, 명제제권(命题制卷) 및 중학교 교수 등 각 면에 줄 수 있는 요소의 영향을 평가하여 2020년 대학입시 구체적 실시방안과 관련 사업배치를 안정적이고도 신중하게 연구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3. 3월에 중국 려권 수속 중단한다.

[헛소문] 일전 인터넷에서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서 3월 중국 려권수속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실] 3월 9일,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공식 위챗공중계정에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재한 중국공민의 정상적인 사업, 생활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전염병을 전력으로 예방통제하는 한편 려권/려행증 업무를 정상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목전 대사관 업무대청을 찾는 인원이 여전히 500명이상인 점을 감안하여 인원밀집을 줄이기 위해 신청인들이 자신의 상황 및 긴급한 정도에 따라 합리하게 업무취급 계획을 세우도록 안내하고 적절하게 앞당겨 주거나 연기하는 업무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광범한 동포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얻은 정보를 쉽게 믿지 말고 립증되지 않은 정보를 인터넷에 퍼뜨리지 말 것을 바란다. 한편 제때에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발표하는 정보에 주목하기 바란다.

4. 심수, 광주에서 항주로 가는 항공편 전부 취소했다.

[헛소문] 한 네티즌이 본인이 탑승한 CA1736 항공편이 원래는 5일 저녁 심수에서 항주로 가기로 돼있었지만 4일 밤에 항공회사로부터 항공편이 취소되였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했다. 통지 메시지에 따르면 취소된 원인이 “공공안전원인”이라고 했다. 그전에 한 매체에서는 5일 17:15후 심수, 광주에서 항주로 가는 항공편은 전부 취소되였다고 보도한바 있다.

[진실] 3월 5일, 절강항주소산공항 공식웨이보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CA1736항공편이 취소된 것은 이미 그전에 계획된 것이고 림시 취소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항주공항에서는 3월 5일 항공편 운행이 정상이고 심수, 광주 등지의 항공편은 림시로 취소한 적이 없다고 하였다.

5. 북경 4월 개학한다.

[헛소문] 3월 11일 저녁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4월 6일 대학과 중학교 개학, 4월 20일 소학교와 유치원 개학한다”는 소식이 여러 위챗단체방과 모멘트에서 확산되였다.

[진실] 이에 북경시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시교육위원회는 이는 허위정보라고 명확히 밝혔다. 북경은 목전 전염병 예방통제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한 바 특히 경외에서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도의 예방통제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 가장 힘들고 관건적인 지금 단계에서 각항 예방통제사업은 한시도 탕개를 늦출 수 없으며 그 어느 고리든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북경의 개학시간은 여전히 전염병 발전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한다. 여러분들이 권위발표를 기준으로 헛소문을 믿지도 퍼뜨리지도 말기 바란다.

6. 상해홍구축구장이 “집중격리소”로 되였다.

[헛소문] 3월 8일 웨이보, 위챗단체방에는 다음과 같이 소문이 퍼졌다. “상해홍구축구장이 상해에 돌아온 중점국가인원의 집중격리소로 되였다” 소문은 또 “상해는 중점국가에서 상해에 돌아온 인원의 집산지”라고 했다.

[진실] 3월 8일 저녁, 상해시홍구구정부 소식판공실에서는 웨이보 공식계정 “@상해홍구”를 통해 이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상해시에서 확정한 대외 전염병 예방통제 및 입경인원 건강관리조치가운데서 모든 중외 인원은 상해에 도착하기전 14일내에 중점 국가 혹은 중점 지역에서 려행했거나 거주한 적이 있으면 일률로 자가격리 건강관찰 및 집중식 격리관찰을 14일간 실시한다고 했다. 한편 각 구에서는 주동적으로 검사고리를 앞당겨 포동, 홍교 두개 공항에 전문차량과 인원을 파견해 사회구역에서 자가격리해야 되는 건강관찰인원을 집중적으로 이송한다고 했다.

교통조직, 봉사보장, 안정방호 등 실제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홍구구에서는 홍구축구장 밖의 지정구역을 공항에서 마중한 인원의 인계장소로 정하고 거주지가 홍구에 있고 공항에서 체온측정시 정상적인 입경인원은 대형뻐스로 지정된 장소에 호송한다. 그후 각 가두에서 빠르게 인계받아 소형뻐스로 집까지 호송해줌으로써 14일 자가격리 관찰을 엄격하게 시달하게 된다.

이 지정구역은 인원 인계장소이지 인터넷에서 말하는 “집중격리소”가 아니다. 뿐만아니라“상해는 중점국가에서 상해에 돌아온 인원의 집산지”는 더욱 아니다.

7. 북경 3월 24일 업무 전면 복귀한다.

[헛소문] 일전, 인터넷에서 북경시정부회의정신에 근거하여 3월 16일 북경주민 출행은 정상화되고 17일 대중교통이 정상화되며 24일에는 전시 1급 호응 및 교대로 자택근무하는 모식을 끝내고 질서있게 전면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고 했다.

[진실] 북경일보 클라이언트 기자가 북경 전염병 예방통제지도소조판공실에 확인한 결과 이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였다.

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최초로 연구제작에 성공해 접종했다.

[헛소문] 일전 “첫 백신은 원사가 먼저”라는 글과 사진이 소셜 네트워크에 나타났다. 이 글에서는 또 “첫 신종 코로나 백신을 오늘 백신 발명인 진위원사의 왼팔에 접종한다. 전문가조의 7명 당원도 함께 접종한다.”고 썼다.

[진실]조사 결과 각 매체에서는 “진위원사가 신종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적이 없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기사제공: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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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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