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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열선] “도로가 패여 달리던 차 바퀴가 터졌습니다”

2020년03월13일 20:35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3월 9일, 연길시민 김선생은 연변정무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연길시 개발구 도로 파손상태가 심각하다며 관련부문에서 조속히 보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연길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날씨가 따뜻해져 시공조건에 도달하면 개발구건설국에서 도로보수를 시작하고 전면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개발구 도로 파손 문제에 대해 기자는 시민 김선생을 만나보았다. 김선생은 "3월 8일 저녁 8시쯤 자가용을 운전하고 개발구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달리던 중 BMW 4S점 부근에서 갑자기 차체가 쿵하고 진동하여 차를 세워보니 앞바퀴가 터져 있었다. 주변을 살펴보니 도로에 길이 1메터, 깊이가 15cm 가량되는 웅덩이가 있었다"면서 "당시 몇군데 차량정비소에 구조 전화를 걸었지만 련락되지 않았다. 최종 연길만익도매시장까지 차를 몰고 가서 바퀴를 수리하였는데 비용이 천원이나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생은 "평소에도 가끔 이 구간을 다니기에 웅덩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개발구 구간에 저녁에는 한쪽 방향에만 가로등이 켜져 있고 주변에 안내 표지판도 없기에 차 속도가 좀만 빠르거나 운전이 미숙하면 사고가 나기 쉽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곳에서 바퀴가 터진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이에 기자는 이 구간 도로보수작업에 대해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문의를 했다. 관련 책임자는 5월 좌우에 개발구 입구부터 개발구 동쪽 장백산대교 구간까지 전면적으로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 책임자는  “겨울철 제설문제로 인해 개발구 구간의 도로가 대략 10곳이 파손되였는데 주로 개발구 입구에 집중되였다. 김선생이 반영한 문제 도로 부근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는데 분실된 것 같다. 우리는 빠른 시일내에 안내 표지판을 다시 설치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여서 운행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파손된 도로 구간을 보수하는 데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또한 가로등 문제와 관련해  이미 연길시건설국에 반영했으며 목전 조률중에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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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
태그: APP  BMW  1234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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