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연길교통운수관리소의 사업일군으로부터 한 남성이 지갑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 연길도로려객운수 총역(동북아려객운수역)에서 잃어버렸다고 기자한테 제보했다.

이 지갑은 3월 12일 오후, 려객운수역 사업일군이 대문입구에서 주었는데 당시 역장 가옥빈에게 넘겨주었다고 한다.

가옥빈은 “지갑안에는 현금, 신분증, 공공뻐스장애인우대카드, 통행증, 은행카드외 7만원이 들어있는 은행인출증명 등 물품이 들어있었다”면서 신분증의 이름은 “한주”이고 주소는 연길시 공원가 원지위 3조이며 방역 림시통행증은 연길시소영진 동양사회구역 당지부에서 인쇄, 발급한 것이라고 했다.

가옥빈은 이렇게 많은 증명서류들을 잃어버렸으니 분실자는 애를 태울 것이라면서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려객운수역과 가두, 사회구역에서는 밀접히 련계하여 가급적 빨리 분실자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일을 사회구역 사업일군에게도 알려 사회구역에서 기층력량을 발휘해 분실자를 찾아주길 바랐다.

관련 단서를 장악 혹은 분실자를 아시는 분들은 0433—2900119에 전화하길 바란다. 분실자 “한주”씨가 빨리 이 소식을 본 후 즉시 려객운수역을 찾아 물건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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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