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도로교통사고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목전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의 순조로운 전개를 담보하기 위해 3월 20일 저녁, 우리 주 교통경찰부문에서는 통일적으로 야간검사를 진행했다. 결과 음주운전 도합 173건을 조사했다.

이번 야간검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어졌는데 음주운전, 만취운전, 차량 번호판 및 운전면허증 관련 등 엄중한 교통위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당일 야간검사 행동이 시작된 후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길안거리 부근의 소형 승용차 운전수에 대해 호흡식 알콜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운전수의 혈중 알콜농도가 100 ml당 47mg에 달해 음주운전에 해당되였다.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교통과 중대 지도원 정효봉은 “교통경찰부문에서는 해당 운전수에 대해 일차적으로 운전 면허증의 점수 12점을 깎는 한편 면허증을 잠시 6개월간 압수하며 2천원의 벌금처벌을 안겼다”고 했다.

한시간 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철남부근의 세갈래 길목어구에서 음주운전 1건을 조사해냈다.

현장 민경은 “해당 운전수가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100 ml당 157.7mg 달해 만취(醉酒)운전에 해당되였다.”고 했다.

민경은 진일보 조사를 위해 해당 운전수를 병원에 데려가 혈액샘플을 채취했다.

주교통경찰지대 선전처 처장 국빈은 “예전의 사고를 통해 음주운전, 만취운전은 다수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우환임을 보여주었다. 군중의 출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우리 주 교통경찰부문에서는 모든 인력을 출동시켜 통일행동을 펼치고 야간 교통 관리통제에 대한 력도를 강화하는 한편 밤에 교통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두드러진 교통위법행위에 대해 정돈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만취운전 등 교통위법행위가 초래할 수 있는 위해와 후과에 대해 광범위하게 선전함으로써 ‘술을 마시면 운전하지 않고 운전하려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회적 인식을 공고히 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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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