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14시 20분, 한국으로부터 출발한 국제항공편이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편은 전염병기간 고정된 장소에 천천히 착륙했다. 장춘세관 소속 장춘 룡가공항 인원이 신속히 해당 항공편에 대해 검역사업을 펼치고 비행기내 모든 인원에 대해 첫번째 체온검측을 했다. 모든 승객에 대해 <<건강해명카드>>의 내용을 검사, 대조한 후 세관인원이 승객에 대해 두번째 체온검측 및 류행병학조사를 함과 아울러 샘플검측을 했다. 승객들은 련합 예방통제기제의 련결지점을 통해 지정된 장소로 옮겨 14일간 집중격리를 받게 된다.

목전 길림성에서는 경외 전염병의 수입을 엄격히 예방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고 장춘세관에서는 성내 관련부문과 련합해 다양한 조치로 국문위생안전을 엄수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장춘세관에서는 입경인원에 대해 “세가지 검사, 세가지 조사, 한가지 이송”(三查三排一转运)의 통상구 검역조치를 엄격히 시달하고 모든 인원에 대해 신고검사, 체온검측, 의학순찰을 하고 류행병학 조사, 의학조사, 실험실 검측조사를 엄격히 시달했다. 아울러 발열, 기침 등 호흡도 증상이 있는 “네가지 부류 인원” (四类人员)에 대해 련합 예방통제기제를 통해 지정된 병원 혹은 격리장소로 옮긴 후 엄격한 “통상구검역” 고리를 형성해 전력으로 국문위생안전을 수호하고 있다.

장춘세관 관련 책임자는 향후 장춘세관에서는 위생건강위원회, 공안, 출입경 국경검사 등 부문간 정보공유를 부단히 강화하여 정부부문에서 목적성이 있게 전염병 예방통제관리사업을 전개하는데 편리를 줌으로써 해외 전염병의 수입위험을 제때에 제거했다. 이밖에 장춘세관에서는 성위생건강위원회와 련동이송기제를 설립하고 전 과정 봉쇄관리를 명확히 하여 련합으로 방역고리의 빈틈없는 관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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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중국길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