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19일, 왕청삼림공안국 사금구파출소 민경과 당지 림산작업소 동물보호일군들은 관할구역에서 순찰할 때 련속 이틀동안 금구령 림산작업소 23림반, 28 소반 55림반 4소반 묘포 등 지역에서 호랑이 것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다. 민경은 즉시 왕청림업국 동물보호부문과 련락을 취해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측량 결과 이 발자국은 너비 12cm, 길이 10cm, 보폭 60cm로 같은 성년 수컷 동북호랑이의 활동 흔적인 것으로 확인되였다.

목전, 왕청삼림공안국은 다양한 조치를 취해 산에 대한 순찰보호사업을 강화하여 동북호랑이의 번식과 서식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민경은 언론 매체와 위챗 단체방을 통해 관할구역 군중에게 야생동물 보호법규를 선전하는 한편 부근 촌민들이 이른 아침과 저녁 늦은 시간에는 가급적 홀로 산에 가지 않음으로써 동북호랑이의 출몰로 신변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바랐다.

최근 몇 년간, 길림성 연변삼림공안기관은 생태예방통제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8개의 예방통제망을 촘촘히 하여 야생동물의 번식, 서식환경을 전력으로 보호하여 동북호랑이, 표범의 서식통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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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채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