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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국제박물관의 날] 연변박물관 온라인으로 조선족전통복식 전시

2020년05월18일 12:45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올해 5월 18일은 44번째 국제 박물관의 날이다.

“모두에게 평등한 박물관: 다양성과 포용성”은 올해의 주제이다. 이는 박물관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고와 인식을 반영할 뿐만아니라 글로벌시대 상호존중과 상호귀감, 조화공존의 문명발전공간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제를 구현하고 있다.

“5.18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연변박물관은 온라인으로 “례를 담은 우리 옷” 조선족전통복식을 전시하였다.


백의민족의 유래

예로부터 조선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어 “백의민족”이라고 불리웠다. 조선족이 흰옷을 즐겨 입는 풍속은 력사가 유구한바 20세기 중엽까지 이어져왔다. 조선족이 흰색을 숭상하는 원인은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조선민족은 옛날에 태양을 숭배했으며 태양의 광명을 표시하는 의미인 흰빛을 신성하게 여기고 흰옷을 자랑삼아 입다가 나중에는 온 민족의 풍습이 되였다고 한다. 두번째는 조선민족은 오천년의 력사를 이어오면서 의료(衣料)를 스스로 심어 짜는 삼베, 저마포, 무명 등 쉽에 얻을수 있는 재료를 위주로 선택했다. 명주같은 고급재료는 상층계층에서만 입을수 있었는데 염료가 매우 귀중해 일반 백성들은 근본 입을 엄두도 낼수 없었다. 하여 단순한 색상의 옷만 입을수 있었다. 세번째는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희고 깨끗한 것을 좋아했으며 티끌 하나 없이 순결한 흰색은 민족의 심미관념에 부합되였다.

활옷

원삼

당의

단령혼례복

두루마기

회장 저고리

칠색단 저고리

마고자

쾌자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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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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