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도로교통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고 도로교통질서의 지속적인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우리 주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말 야간단속통일행동을 벌여 일련의 교통위법행위를 조사처리했다. 그중 음주운전, 만취운전(醉驾) 등 엄중한 위법행위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일전, 훈춘시 성박신호등 길목에서 한차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민경이 지휘중심의 지령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보니 오토바이 한대와 훈춘시 택시차 한대가 충돌한 사고였다. 민경이 감시카메라를 통해 사고 과정을 확인한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 기모가 안해 진모를 뒤에 태운채 왕모가 운전하던 택시차와 길목에서 정면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쌍방 차량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였으며 오토바이 운전자 기모와 안해 진모가 부상을 입었다.

현장 조사과정에서 민경은 기모의 몸에서 술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측정해 보았는데 기모의 혈중 알콜농도가 100mL당 133mg에 달했다. 연후 민경은 기모를 훈춘시인민병원으로 데려가 채혈한 뒤 길림천일사법감정중심에서 검사를 받게 했는데 위법운전자 기모의 혈중 알콜농도가 100mL당 128mg에 달해 만취운전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기모에게 위험운전죄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계속되는 조사에서 민경은 기모가 기동차량 면허증을 취득하지 못했으며 무면허 운전인 것을 발견했다.

민경들은 또 조사과정에서 승용차 운전자(왕모)가 좌회전할때 직행차량을 양보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교통사고에서 쌍방이 동등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경찰은 차량운전시 운전자는 반드시 기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며 음주운전을 엄금한다고 했다. 또한 도로에서 주행할 때 길목에서는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운전하면서 도로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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