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부터 전 주 소학교 5, 6학년과 초중 1, 2학년의 도합 5.9만명 학생들이 시간대를 나누어 학년별로 개학했다. 목전 10.5만명이 개학을 하였다. 연길시 중등직업류 1학년, 초중 2학년, 소학교 6학년의 10366명 학생들이 오늘 개학을 맞이했다.

중앙소학교 문앞에서 학부모들은 환한 미소를 띄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었다.

중앙소학교 학생 박성민은 개학 후 격동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여 개학을 맞이했습니다.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아주 행복합니다.”

학부모 김련:

“드디여 방학이 끝나서 너무 기쁩니다. 오늘 학교에 와보니 학교에서는 안전격리통로를 설치했더군요. 학부모의 립장에서 보면 학교에서 각 방면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습환경을 마련해준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학생들은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로 표시에 따라 교정에 진입했다. 각 학급 담임교원들은 교실 문앞에서 체온측정을 한 후 꼼꼼히 기록하고 있었다.

중앙소학교 안전 주임 변군호:

“저희 학교에서는 이미 각항 방역 사업조치를 마치고 시간대를 나누어 등하교하도록 하고 시간대를 나누어 수업을 시작하고 또 끝내도록 함과 아울러 학생들이 교정내 활동 경로를 기획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준비를 마치고 모의훈련을 통해 개학한 후 매 고리의 안전사업을 세분화하여 실시함으로써 사생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료해에 따르면 개학준비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해 각 중소학교에서는 개학후 방안, 응급예비안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방역물자를 충분히 준비하여 교정 소독을 잘하고 매 고리마다 예방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목전 위생건강부문에서는 개학을 한 연길시의 모든 학년의 교직원들에 대한 핵산검측을 마쳤고 향후 곧 개학을 맞게 되는 교직원들에 대해 륙속 검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목전 연길시 모든 보통고중, 중등직업학교 각 학년단계 학생들이 모두 개학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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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