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교통전문정돈행동을 펼치던 중 음주운전 위법행위인을 조사하였는데 이 위법행위인이 운전한 차량은 다름아닌 "교련차량"（教练车）이였다.

당일 새벽 0시 5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직속 1중대는 하남거리와 천지로 교차거리에서 교통전문정돈행동을 펼쳤다. 직속1중대 민경은 연길시 하남다리 북쪽에서 남쪽 "홀리데이인호텔(假日酒店)" 앞으로 운행하는 차량번호 길“H****학”인 "동풍 시트로엥(东风雪铁龙)"표 소형차량을 검문검색하게 되였는데 운전자가 운전면허증과 기동차행차증을 소지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또한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100mL당 116mg에 달하여 연길시병원으로 데려가 혈액샘플을 채취했다.

당직민경이 운전수를 직속1중대로 데려와 신원조회를 진일보 확인하려고 하자 해당 운전수는 협조하지 않을 뿐더라 사무실 복도에 드러누워 "생떼"를 부리기 시작하였다. 한시간 실랑이 끝에도 여전히 결과를 얻지 못하자 민경은 운전자의 전화번호를 조회하였다. 확인결과 운전수 진모는 연길시 모 운전학원의 교련이였다. 진모는 당일 저녁 음주운전한 위법행위에 대하여 자백하였다. 목전 이 사건은 추가심리중에 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운전학원의 교련차량은 영업용 차량으로서 음주후 교련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음주후 일반 차량을 운전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교련차량은 비교육 상황에서 자가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교련차량은 반드시 정해진 코스에서 훈련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음주후 교련차량을 운전하였다면 해당 운전자가 운전학원 교련인 지 아닌 지에 관계없이 영업용 차량을 음주운전한 위법행위에 따라 처벌하게 된다."고 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안전법》의 규정에 근거하면 음주후 영업용차량을 운전하면 행정벌금 5000원, 행정구류 15일, 운전면허증을 취소하고 5년내 운전면허증을 다시 취득할 수 없게 된다.

만취상태에서 영업용차량을 운전하면 운전면허증을 취소하고 형사책임을 추궁하며 10년내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없을 뿐더러 운전면허증을 다시 발급 받더라도 영업용 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

그외 음주하거나 만취상태에서 영업용차량을 운전하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범죄를 초래하였을 경우 해당 운전자는 평생 운전면허증을 다시 취득하지 못하고 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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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