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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년중 가장 더운 대서

2020년07월22일 12:1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오늘 16시 37분

우리나라는 대서 절기에 들어서게 된다.

일년중 가장 더운 시기가 온 것이다.

대서는 24절기 중 열두번째 절기로

소서와 립추 사이에 든다.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으므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불볕더위, 찜통더위도 이때 겪게 된다.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와 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부른 것은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다.

이 무렵이 되면 농촌에서는 논밭의 김매기, 논밭두렁의 잡초베기, 퇴비장만 같은 농작물 관리에 쉴 틈이 없다. 또한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하고 과일은 이때가 가장 맛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일기예보를 보면

향후 사흘간

강남, 화남 등 지역은 고온이 지속되는 바

최고기온이

37~39℃에 달한다.


대서에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게 되는데

이때 음식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덥다고 찬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는 것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견지해야 하며

제때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사진출처: 인터넷)

한편,

21일부터 새로운 단계 강우가 시작되면서

남방의 홍수방지 형세는 여전히 탕개를 늦출 수 없고

북방의 장마철도 서막을 열었다

우리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홍수방지 제일선의 영웅들은

오늘도 불철주야로 분전하고 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사진출처: 인터넷)

어느새 여름철 마지막 절기-대서

신근한 로동과 땀방울로

이 여름을 수놓고 있을 여러분,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노력한 자들에게 달콤한 열매가 주렁진

가을이 선물처럼 다가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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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태그: 37  山亭  20200722120342  2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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