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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 하수도 맨홀 작업 중 시공일군 세명 유독가스에 중독...!

2020년08월04일 15:00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8월 2일 아침 7:30, 연길시 한 공사현장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광케이블 보수작업을 하던 일군 세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되여 맨홀에 갇혔다. 사건발생후 시공일군들을 신속히 119에 제보하는 한편 연길소방구조인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10분가량 지난 후 연길시소방구조대대 공원로 소방구조소에서는 인원, 차량을 현장에 파견했다. 수사를 통해 맨홀의 깊이는 2.5메터, 너비는 80센치메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시 고립되였던 세명은 맨홀에 내려가 통신 광케이블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였다. 그중 한 사람이 먼저 내려갔고 중독되여 정신이 혼미한 현상이 나타났다. 다른 두 사람이 그를 구하려 했지만 내려가자마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 함께 갇히고 말았다. 상황이 위급하자 소방구조인원은 신속히 출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연길시 공원로 소방구조소 지도원 주응과: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명의 일군은 경미한 의식이 있었지만 행동이 선명하게 느렸으며 다른 한명은 물웅뎅이에 누워있었는데 가끔 호흡을 하는 걸 봐서는 의식이 조금 있는 것 같았다. 그후 우리는 맨홀안쪽으로 바람을 돌리고 신선한 공기를 아래쪽으로 내려보냈으며 차량용 계단을 내려보내 의식이 있는 두명의 일군이 올라오도록 했다.>

상태가 심각한 일군에 대해서는 소방구조인원 한명이 방호조치를 잘한 후 신속히 맨홀안으로 들어가 그를 도와 의식을 회복하게 하는 한편 구조 허리띠와 바줄을 리용해 신속히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맨홀속 진흙의 독가스가 휘발되는 것을 감소하기 위해 소방구조인원들은 가급적 한개 자세로 허리띠, 바줄을 묶어 고정했다. 짧은 준비를 마친 후 기타 소방구조인원의 협력하에 혼미상태인 이 일군은 드디여 구조되였다.

7:56, 세명의 일군은 모두 구조되여 밖으로 나온 후 120구조인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주응과:

<당시 맨홀안 환경은 아주 위험했지만 시공일군들이 제때에 선풍기를 리용해 우물안쪽으로 신선한 공기를 돌려 유독가스를 희석했던 것이 아주 필요한 과정이였는 바 신선한 공기로 독가스를 희석한 셈이 되였다. 만약 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이들의 중독정도는 더욱 심각하여 생명위험이 컸을 수 있다.>

소방구조인원은 광범한 시공일군들이 맨홀에 내려가 작업할 때 안 상황을 미리 조사한 후 관련 상황을 장악하고 안전방호를 잘한 후 내려가야 하며 항상 안전에 조심하여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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