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8월04일 15:06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
8월 3일 기자가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요즘 기온이 점차 상승하며 여러 지역에서 진드기(蜱虫)한테 물리우는 사례가 발생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심각할 경우 사망하는 사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기생충 및 지방병 예방퇴치과 과장 김경남은 진드기는 흡혈 절지동물이라고 했다.
진드기한테 물리우면 피부손상 및 가려움을 유발하며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 진드기가 전파하는 질병은 주요하게 발열과 혈소판 감소 종합증, 과립구(粒细胞) 무형체병, 삼림뇌염, 라임열(莱姆热), 출혈열(蜱传出血热), 발진티푸스(斑疹伤寒) 등 20여종이 있으며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여름철은 진드기가 가장 활발한 시기이다.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되며 진드기한테 물리우는 위험도 커졌다.
김경남 과장은 가급적 잔디, 수림 등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 오래동안 앉거나 누워있지 말 것을 권했다. 진드기한테 물린 것을 발견하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처치해야 하며 꼬집거나 잡지 않음으로써 진드기가 병원체(病原体)를 머금은 타액을 분비하지 않도록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나아가 진드기의 구기가 절단되여 피부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병원에 가기 불편하다면 족집게(小镊子)를 리용해 진드기의 머리부분을 집고 조심스럽게 빼낸 후 요드나 알콜로 부분적인 소독처리를 해야 한다.
진드기한테 물리운 후 신체상황을 잘 관찰해야 하며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야외활동사나 곤충한테 물리운 상황을 알려주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请输入验证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