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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대신 화물”... 연길-서울 항공편 운항 개시

2020년08월05일 11:0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오늘(8월 5일) 오전 10시, 연길-서울 “승객→화물 전환” 연변 첫 항공편이 6톤 화물을 싣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리륙해 130일동안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해당 항공편은 길림우정분회사에서 전세기를 내여 비행하며 남방항공회사에서 운영한다. 비행기 모델은 에어버스 A321이고 매주 수요일에 한차례 비행한다. 항공편은 CZ6073이고 10시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12:25에 서울에 도착한다. 항공편 CZ6074는 13:35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15:50에 연길에 도착한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의 영향으로 3월 29일부터 연길국제항공편은 전부 운행을 중지하였고 이에 따라 연변지역과 한국, 일본, 로씨야 등 주변 국가의 인문, 경제무역 래왕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업무복귀 생산재개와 더불어 여름, 가을 수확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연변지역의 량질 농부산물 및 특산품들을 공중통로를 통해 외부로 수출하기 위해 연길공항에서는 정부와 길림공항집단과 적극 호응하여 길림우정분회사, 남방항공 연길기지와 정밀화 협력을 펼치고 공항세관, 변경검사소와 손잡고 엄격히 예방통제하고 정밀화하게 포치했다. 연변주당위와 정부의 자금정책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성공적으로 승객으로부터 화물 운송의 전환을 실현하고 한국과의 항공편을 회복했다.

승객 대신 화물을 싣고 운항하는  사례는 연길공항에서 처음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기자 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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