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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한 신생아 생모에 의해 풀숲에 버려져! 생모 긴급 체포

2020년08월09일 14:25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아기는 하늘이 모든 가정에 내려준 가장 좋은 선물이고 부모의 희망이며 가정 행복의 원천이다.쥐면 꺼질까 불면 날아갈까 최선을 다 해 보살피기는 망정 덕혜시에는 생모에 의해 무정하게 풀숲에 버려진 아주 불쌍한 아기가 있다.

어제 오전 한 네티즌의 폭로에 의하면 8월 3일, 덕혜시 송백향 홍가촌 부근의 다리 밑에서 버려진 한 남자 아기를 발견하였는데 촌민은 현장에서 바로 경찰에게 신고 전화를 했다.

남자 아기는 다리 밑의 아주 은페된 풀숲에 누워있었고 발견했을 때 아기의 이마는 이미 모기에게 물려 빨갛게 부풀어올랐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매우 가슴이 아팠다. 이 남자 아기는 바로 덕혜시 현지의 한 병원에 실려갔다.

남자 아기는 병원에 실려간 뒤 병원측에서 즉시 덕혜시 구조 관리소에 련락하였다.

최신 진전: 2020년 8월 5일, 덕혜시 공안국에서 사건 내용을 통보했다.

2020년 8월 3일 13시 35분, 덕혜시 공안국 혜발 파출소에서 혜발가도 홍가촌 촌민의 신고를 받았는데 내용인즉 홍가촌 무개하교 북쪽 풀숲에서 한 남자 신생아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후 혜발 파출소의 경찰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후 아이를 적절하게 처치하였으며 이 상황을 덕혜시 공안국 형사 수사대대로 넘겼고 덕혜시 공안국 형사 수사대대는 바로 이 사건을 입안하여 수사했다.

수사를 통해 덕혜시 공안국 형사 수사대대는 덕혜시 시민 곽씨(녀)가 중대한 범죄 혐의가 있음을 발견하고 즉시 그녀를 붙잡았다. 곽씨를 심문한 결과 2020년 8월 1일 저녁 8시경에 그녀가 덕혜시 한 주택에서 남자 아기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2020년 8월 2일 저녁 8시쯤에 곽씨는 남자 아기를 안고 덕혜시 포해진에 있는 친정집으로 갔으며 혜발 가도 홍가촌 무개하 대교를 지날 때 다리 아래의 풀숲에 남자 아기를 버렸다.

덕혜시 공안국은 이미 범죄 혐의자 곽씨에 대해 형사 강제 조치를 취했고 사건은 현재 진일보 조사중이다. (장춘시 아동복지원에서 이미 이 남자 아기를 장춘시 아동병원에 보내 구조하였고 아기는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장춘시 아동복지원에서 잠시 수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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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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