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 12345주정무봉사열선은 훈춘시 춘화진  태평구촌 로인 2명이 8월 15일 아침 5시반-6시, 강으로 (구체지역 미확인) 고기 잡으러 간다고 촌을 나섰다가 실종됐다는 신고자의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두 로인은 실종 6일째인데  1남1녀로 남성은 올해 72세, 한족이고  키는 160센치메터이며 녀성은 66세, 조선족으로 키는 160센치메터 좌우로 두 사람 모두 왜소한 편이라고 합니다.

료해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은 8월 16일에 촌 파출소에 신고하고 8월 20일에는 훈춘시공안국에 신고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실종된 두 로인에 관하여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실종자 거주지에는 호랑이와 표범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기에 실종자 가족들은 두 로인이 혹시나 뜻밖의 봉변을 당하지 않았을가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만약 두 로인의 행방에 관련되는 단서를 발견하면 류녀사 13089336325에 련계하기 바랍니다.

기자 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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