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촬영한 트위터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10초짜리 영상이지만 어린이들의 신기에 가까운 드리블 기술과 뛰여난 단결력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 트위터 캡처]

‘ShanghaiPanda’가 지난달 23일 트위터에 올린 영상으로 ‘중국 유치원 게임: 협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다. 영상 속에는 수십 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 동그랗게 모여 있다. 아이들은 두 손으로 박자에 맞춰 공 2개를 드리블한다. 재미있는 점은 공을 네번 칠 때마다 오른 쪽으로 한발씩 엇갈려 공 2개를 치는 것이다. 아이들은 구호에 맞춰 한명도 틀리지 않았으며 귀엽고 단정한 모습이였다.

[사진 출처: 트위터 캡처]

이 10초짜리 영상은 현재까지 3360만 명이 시청했으며 15만 명이 전재하고 56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많은 네티즌이 아이들의 훌륭한 협동력에 찬사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은 “어린이들의 모습이 좋다”, “정말 대단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어떤 사람은 “머리속으로 이 영상을 튼 지 이틀째다”라고 남겼으며 어떤 사람은 “나는 몸이 안 따라줘서 분명 이 공연을 망칠거다”라고 밝혔다.

어떤 네티즌은 NBA가 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NBA여, 어린이들이 온다”라고 남겼다.

영국 언론 가디언 한 기자는 자기가 했으면 분명 망쳤을 거라고 남겼다. 한 작가는 ‘인상깊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해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