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숙성 경성현(庆城县)에서는 "공직자 음주 규정(시행)'에 관한 통지를 발표해 현내 공직자는 모든 공직활동 중에 일률로 술을 금할 것을 요구했다. 

이 '금주령'에는 현내 공무활동에 어떠한 술도 제공하지 못하며 어떠한 단위나 개인이 제공한 술도 마시면 안된다고 명확히 규정돼 있다. '금주령'은 또 공직자는 정상적인 근무와 휴일 당직 뿐만 아니라 8시간 근무시간 외에도 일률적으로 술을 금한다고 규정했다. 

공직자가 일하는 중에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것은 이미 달성된 공통인식이다. 그러나 8시간 근무시간 밖에도 술을 금해야 한다는 것은 심한 것이 아닐까? 사실 공직자에게 근무일에 24시간동안 금주할 것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남 남양(南阳): 근무일은 24시간 금주, 수시로 추첨 검사

올 6월 12일, 하남성 남양시 기률검사위원회와 남양시위 조직부는 공동으로 통지를 발부하여 공직자가 근무일에 술을 마시는 것을 엄금하고 전시 범위내에서 당원간부와 공직자의 음주현상에 대해 감독을 하고 있다.

강소 남경(南京): 공안기관의 정규직 경찰은 근무일에 일률적으로 금주

최근 남경시 공안국은 다섯가지 조치를 출범해 전시 공안기관의 정규직 인민경찰에 '금주령'을 내렸다. 특수한 상황과 해당 부문에 보고하여 비준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근무일에 일률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한다는 규정이다. 

이밖에 청해 문원(门源)시는 근무일에 일이 끝나도 금주할 것을 제창했다. 감숙성 환현(环县)에서는 근무일에는 8시간 근무시간이 끝나도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출처: 왕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