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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60년만에 가장 추운 겨울”, 게다가 “대폭설” 까지? !

2020년10월14일 14:3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1605

올해 겨울은 “60년만에 가장 춥다”, “대폭설”이 빈번히 내릴 것이다?...  최근 이와 관련된 미니동영상과 게시글들이 웨이보, 위챗, 모멘트 등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이에 길림성기후중심 전문가는 겨울철 기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중에 있으며 정론이 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미전에도 국가기후중심 기후예측 전문가는 “인터넷에 떠도는”이러한 소문은 화면에 “진상”도  “해설”도 있어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은 편집된 요언일 뿐이라고 답한바 있다.

기후전문가: 올겨울 더 추울 것인지 아니면 더 따뜻할 것인지는 과학분석을 한 토대에서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을 해야 한다.

“올 겨울은 60년만에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이며 폭설이 내릴 것이다”, “2008년이래 제일 추운 겨울”, “이 모든 것은 라니냐(拉尼娜)와 관련있다 ”...최근 이러한 내용이 인터넷상에서 파다하게 떠돌고 있었다.

이런한 소문에 대해 길림성기후중심 전문가는 올겨울 더 추울 것인지 아니면 더 따뜻할 것인지는 과학적인 분석을 한 토대에서 종합적인 연구판단을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시에 국가기후중심 기후예측 전문가는 “라니냐”의 개념에 대해서도 해독했다. 물론 라니냐가 올해 10월 상순의 기온하락 과정과 필연적인 관계는 없지만 올 겨울철 기후가 어떨 지에 있어서 라니냐가 제일 주목받는 핫 키워드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표했다.

라니냐란 무엇인가?  라니냐 사건이 형성된다는 것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말하는 라니냐란 적도 중, 동 태평양 바다물 표면온도가 평년 동기에 비해 대범위로 차가운 현상이 나타나며 또한 강도와 지속시간이 일정한 조건에 도달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비교적 추운 겨울철을 맞이할 것인가? 단지 라니냐로만 올겨울이 더 추운 지 따뜻한 지 결정할 수 있을가?

다수의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유라시아 중고위 대기의 환류경향도가 높아져 우리나라의 찬 공기 활동이 평년에 비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도록 영향줄 수 있기에 우리나라 중동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 동기에 비해 낮을 확률이 비교적 크다.

하지만 특별히 지적할 것은 매번 라니냐 사건의 영향은 다 같지않아 라니냐가 발생하는 해의 겨울철마다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모두 낮은 것은 아니다. 또한 전세계 기후가 따뜻해지는 배경하에 우리나라 겨울철 기후에 영향주는 요소는 더욱 복잡한 바 북극의 얼음이 녹고 유라시아의 적설 변화 등 요소는 모두 동아시아 겨울철 바람환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 겨울철 기후에도 영향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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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장상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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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태그: 60  10  APP  2008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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