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정부와 중국려행사본사(대련)유한회사가 5일, 관광 전략협력 협의 체결식을 가졌다.

협의를 체결한 후 중국려행사본사(대련)유한회사는 화룡에 판사처를 설립한다. 이어 절강, 북경, 상해, 대련 등 전국 각 대도시에 있는 중국려행사그룹 플래트홈의 힘을 빌어 화룡 관광상품 및 로선의 개발 및 보급에 진력하게 되며 화룡에서 단동까지 등 동북 동부철도 통로 관광로선도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전염병 형세하에 화룡에서 장백산 동쪽 기슭까지의 변경 관광로선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량측은 관광 마케팅, 제품개발 및 혁신, 써비스의식, 경영리념 등 다방면에서 탐구와 협상을 진행하면서 전국 각 지역 관광객들을 흡인하여 화룡에 와서 관광하도록 이끈다는 계획이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장봉군과 중국려행사본사(대련)유한회사 총경리 진정언이 협의를 체결하고 있다.

화룡은 지역적 교통위치,력사문화, 관광자원과 특색산업 등 방면에서 독특한 비교우세가 있다. 최근년래 화룡시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정책의 기회를 틀어쥐고 특색자원에 충분히 의거하여 전역관광 경제를 크게 발전시켰으며 관광구와 명소 건설도 다그쳐 추진하여 왔다. 아울러 기초시설 보완을 부단히 제고하였으며 민속 특징을 체현하고 지방특색이 있는 정품 관광로선을 내놓으면서 여러 산업이 융합되고 전민이 참여하는 발전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했다.

이번 협력은 쌍방의 자원공유를 추동하게 되며 상호 우세 보충 및 상호 윈윈을 실현하면서 화룡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전 화룡시 경제사회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려행사는 산하에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뻗어나간 100여개의 려행사를 갖고 있는, 국내에서 전세계적 지면네트워크 규모가 가장 크고 계통써비스 체계가 가장 전면적이며 종합실력이 가장 강대한 려행사이다. 련속 다년간 ‘전국 백개 국제려행사’평의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려행사본사(대련)유한회사는 동북지역의 관광 써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