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맹위원회 주석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17일 유럽련맹 각국은 12월 27일부터 29일 사이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가동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폰 데어 라이엔은 소셜미디어에 "12월 27일, 28일과 29일, 유럽련맹 각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가동한다"고 했습니다.

유럽련맹에서 사용하게 되는 백신은 미국 화이자제약유한회사와 독일생물신기술회사에서 공동 연구개발한 백신입니다.

유럽련맹에 공급되는 백신은 벨지끄에 있는 화이자 생산기지와 독일에 있는 생물신기술 생산기지에서 생산한 것인데 화물차와 비행기로 운송하여 각국에 분배됩니다.

폰 데어 라이엔은 16일, 전염병 상황을 결속 짓기 위해서는 유럽련맹 지역의 70% 인구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며 유럽련맹의 27개 성원국은 같은 날 백신 접종을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통신사는 유럽련맹에서 백신의 분배를 조률해 각 성원국이 공평하게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담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유럽련맹 성원국은 우선 접종 군중을 각자 결정하게 되는데 로인과 확진환자를 치료, 간호하는 의료일군들이 우선 접종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 백신은 두번 접종 받아야 되는데 전후 간격은 21일입니다. 영국,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미 선후로 이 백신의 접종을 가동했습니다.

출처: 지구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