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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

2012년03월29일 09:26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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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하면서대화도나누고스트레스도날릴수있어얼마나좋은지모르겠습니다.”

“돈도벌고재활치료도할수있어일거량득이지요.”

일반인도취직이힘든요즘중증장애인들이적성에맞는일자리를찾아일도하고재활치료효과도보면서즐거운하루하루를보내고있어화제다.

지난21일,기자가소식을듣고룡정시지신진룡남촌에자리잡은시장애인취업기지“천가만호솜씨공정”실습훈련기지를찾아갔을때난로화기가따뜻한공장안에서는12명의장애인이가지런히앉아알록달록한케블선을조립함구멍에끼워넣거나종이테프로케블선을감으며열심히작업하고있었다.

“룡정시장애인련합회에서이런장소를마련해주어얼마나고마운지모르겠습니다.”

난해4월에공장이설립되여서부터지금까지이공장에서쭉일해왔다는지봉련(52살)씨는장애인들에게이런기회를마련해준시장애인련합회에고마움을표하면서"이곳에오는장애인들대부분은일자리를찾기힘들정도의중증장애를가진사람들이라처음에는케블선을구멍에잘못끼워넣거나테프를규격에맞지않게감아중복일을자주하다보니일을가르치는사람도배우는사람도다힘들었는데지금은강습과훈련을거쳐차츰일이손에잡혀가고있고일하는재미에일거리를집에가지고가서하는사람도늘어나고있다"고했다.

다리를잘쓰지못하는원광석(28살)씨도“처음에는손이잘말을듣지않아힘들었는데두달좌우열심히노력한덕에지금은일이손에잡혀수입이늘어났을뿐만아니라손도재활치료효과를보는것같다”면서“첫월급을집에생활비로들여놓았을때아버지가얼마나기뻐했는지모른다”며감동을표했다.

3월1일부터일하러다니기시작했다는리화(33살)씨도“이전에는집안에만갇혀있다보니사회접촉을할수없어늘우울해있었는데공장에다니면서부터자비감이나잡생각이없어지고성취감이생겨기분이좋아졌다”며“저는그저일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행복해요"라고했다.

아본데의하면이공장에는현재지체장애인20명,지력장애인6명,롱아3명등총29명의중증장애인이있는데나이가제일적어19살,제일많아54살이다.나이가많거나움직이기힘든장애인들은일거리를가져다집에서일하고있고나머지는시장애인련합회에서마련한차에앉아공장으로출퇴근을하고있는데한달에400원내지800원의수입을올리고있다고한다.

시장애인련합회취업과김춘일주임은“룡정시에서는장애인들에게일자리를해결해주기위해물심량면으로갖은노력을다하고있다.시장애인련합회에서화룡시코비스전자유한회사와손잡고장애인복지공장을세우자시정부에서는7개의공익성일터를늘이고통근차대를설립해장애인들의출퇴근을보장해주고있다"고했다.

역업에종사하다가우연하게한국코비스전자회사측과손잡고전자부품조립대상을유치한후룡정시장애인련합회와손잡고룡정시"천가만호솜씨공정"실습훈련기지책임자로나선김여산씨는"장애인복지공장이장애인들한테경제적또는정신적,육체적으로더많은도움을주었으면좋겠다"면서"앞으로장애인들에게더나은복지환경과일자리를마련해주기위해공장규모를확대하고공장시설을현대화하는등노력을아끼지않을것이다"고했다.

글/사진차순희기자/리나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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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佚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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