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5일 16:5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2월 23일 오전, 연길시 신합아빠트 맞은편 부르하통하에 길이 약 20m, 높이 3.8m, 무게 25t에 달하는 트럭이 얼음물에 "풍덩"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시경,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트럭은 강기슭에서 가까이 떨어진 곳에 있었고 차체 절반이 강물에 잠겨 있었으며 차 앞부분이 얼음판 우에 드러나 있었다. 한편 운전자는 보이지 않았고 기중기 한대가 한창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8시경, 이 트럭은 간이건물(活动简易房)을 운반하기 위해 빙판길에 들어섰다가 그만 강에 빠지고 말았다고 한다.
11시경, 기중기의 도움으로 트럭에 실렸던 짐은 옮겨졌지만 기온이 낮아 얼음판이 점점 얼어붙으면서 트럭 뒤부분이 얼어붙어 견인작업이 더욱 어려워졌다.
13시 30분, 기자가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때 해당 트럭은 이미 견인되여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겨울이라지만 아직 너무 춥지 않아 얼음이 든든하지 않다”, “작은 차도 위험한데 큰 트럭이 들어서다니, 정말 위험했다” “차를 몰고 강에 들어가면 안된다” 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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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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