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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축년>특별우표 발행, 요종화 디자인 담당

2021년01월07일 10:32
출처: 인민넷 조문판  

<신축년>특별우효 첫 발행식이 5일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 '금소 새해 축하—2021신축년 띠우표 전람'도 같은 날 개막되였다.

1980년에 첫 띠우표 <경신년>원숭이우표를 발행한 이래 중국우정은 매년 띠우표를 발행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신축년>특별우표는 도합 2장이다. 첫번째 장은 ‘분발도강(奋发图强)’으로 우렁차고 용왕매진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소의 형상을 그렸다. 두번째 장은 ‘소띠해 대길’로 어미소가 새끼소를 핥는 따뜻한 사랑의 화면으로 전국인민에게 가정이 번창하고 화목하며 단란하기를 바라는 아름다운 축복을 전달하고 있다. 한 세트는 두장으로 액면가격이 2원 40전이다.

이 우표의 디자인을 담당한 요종화는 1939년에 출생했으며 국가 1급 미술사이다. 중앙미술학원 유화학부를 졸업한 그는 현재 운남유화학회 명회주석, 운남성 문사연구관 관원으로 있다.

이날 발행식에서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리사장 류애력과 요종화가 <신축년>특별우표를 위해 제막했다. 5일 정식 발행된 후 우표수집애호가들은 지정된 우정서비스망, 우표수집서비스청, 중국우정모바일클라이언트 등 경로를 통해 우표를 구매할 수 있다.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중국우정문사센터(중국우정우표박물관)에서 주관한 ‘금소 새해 축하—2021신축년 띠우표 전람’도 이날 개막되였다. 이번 전람은 중국 띠우표 ‘가족사진’(1981년부터 2021년 띠우표)을 전시하고 처음으로 중국 향항(1998-2019), 중국 오문(2000-2019) 띠우표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되는데 전시기간은 음력설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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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태그: 2021  2019  1998  198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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