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국내 > 귀향정책 가중 엄금, 일부 지방 편향 바로잡아야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귀향정책 가중 엄금, 일부 지방 편향 바로잡아야

2021년01월31일 14:32
출처: 인민넷 조문판  

1월 2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이 명확히 말했다. ‘현지에서 설 보내기’ 정책은 급별과 분류를 나눈 것이다. 각 지역은 정책집행시 제멋대로 가중시키지 말아야 하며 더더욱 층층이 가중시키지 말아야 한다. 현재 일부 지방에서 취한 ‘천편일률적’ 조치는 절대 금물인바 인원 출행과 귀향을 막아서는 안된다. 이는 명확한 태도표명은 아주 강한 현실적 대상성이 있는바 제때에 사회의 관심사에 응답한 것이다.

요즘 인터넷에는 한장의 그림이 나돌고 있다. 중앙에서는 “저위험지역에서 귀향할 때 록색코드만 있으면 된다”고 요구했으나 성에 내려가면 ‘핵산검사 음성증명’으로 변하고 시에 내려가면 ‘재택격리’로 변하며 진에 내려가면 “핵산검사+집중격리+재택격리’로 바뀌고 촌에 내려가면 ‘귀향금지’로 바뀐다. 이 그림은 연역된 성분이 들어있으나 일부 기층의 실정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는 층층이 가중되는 지방 방역정책의 황당함을 ‘생동하게’ 보여준다.

한동안, 각지에서는 음력설기간의 방역정책을 분분히 발표했다. 중앙 관련사업방안과 비교해보면 적지 않은 지방정책에는 이미 가중조짐이 보였다. 례하면 산서의 여러 지방에서는 하북성 차량에 대해서는 일률로 돌려보냈다. 감숙에서는 모든 귀향인원은 72시간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중앙의 명확한 요구와 위배되기에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

대중들이 정부의 호소에 호응하여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것은 방역사업에 대한 협력이다. 하지만 그 전제는 대중들의 자원선택이지 제멋대로 가중시키고 심지어 일률로 권고하여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다.

지방 방역에서 층층이 가중시키는 것은 근본적으로 보면 부분적 지도간부들의 책임감 결핍 때문이다. 힘들게 인원류동을 관리, 통제하는 데 비해 대중들을 집에 있도록 제한하거나 ‘천편일률적’으로 귀향금지를 하는 것이 더 쉬운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부분적 지도간부들은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귀향인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만들어주고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여 대중들의 원망을 유발하고 사회적 모순을 증가시키며 정부의 이미지에 손상을 준다. 장원하게 보면 이는 전염병대응의 전반국면에 불리한 것이다.

지난 1년간의 방역경험은 중앙 관련방역정책을 엄격하고 정확하고 에누리없이 실시한면 전염병대응 저격전을 충분하게 잘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러스와 1년간 겨룬 뒤 일부 지방에서 또다시 ‘층층이 가중시키는’ 이런 저급단계로 돌아간 것은 당지 지도간부들의 관리통제사유의 경직과 락후, 관리통제조치의 소홀함과 란폭함을 폭로했는바 관리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

물론 지방방역정책이 층층이 가중되는 배후에 얼마간의 ‘보신(自保)’고려가 있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지방에서는 문책이 범람하여 전염병이 나타나기만 하면 불문곡직하고 문책한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지방에서 층층이 가중시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문책을 층층이 가중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문책은 정확하고 타당하고 신중해야 한다. 지도간부들로 하여금 과감하게 책임을 지게 하고 과감하게 정확한 방역정책을 시달하게 해야 한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방송 APP 다운로드

[편집:수진]
태그: 27  72  自保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