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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생태 명함장 역할 톡톡히!

2021년02월01일 14:5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3.5"계획기간 연변림업구역의 야생동물군체수량은 부단히 증가하고 생태계통과 동물다양성이 지속적으로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하였다. "14.5"계획기간 우리 주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청사진을 그리며 연변의 록색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목전 우리 주 '생태 연변', '아름다운 연변'의 생태 명함장이 날로 돋보이고 있다. 국유천연림자원보호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2019년까지 전 주 림업 총경영면적은 406.6만헥타르에 달하고 삼림피복률은 81.48%에 도달했다. 다년간 종적을 감추었던 동북범이 다시 출몰하기 시작했고 생태계통, 생물다양성 보호와 회복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지난 2017년 대흥구 림구에서 처음으로 동북범의 발자국을 발견하면서 지난해 이 구역에서는 또 두번째로 동북범의 종적을 발견했다. 최근년간 대흥구림업유한회사에서는 야생동물보호사업에서 '법에 따라 타격하고 근원에서 보호'하는 원칙에 따라 일련의 야생동물보호와 집법검사행동을 펼치고 전면적으로 국, 림업소, 순라원 3급 순라관리모식을 형성하였다. 아울러 삼림공안과 련합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합력을 형성하며 고압태세를 유지하면서 불법수렵분자를 효과적으로 타격하여 관할 구역내 11개 림장의 야생동물에 안전한 서식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장백산삼림공업집단 대흥구림업유한회사 부총경리 필립봉은 “생태보호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우리는 삼림관리보호와 야생동식물보호사업을 통일적으로 배치하였으며 급에 따라 관리보호책임서를 체결하였고 전면적으로 순라조사임무를 시달했습니다. 아울러 산정돈 덫제거, 야생동물검측, 불법수렵반대, 보호 및 삼림방화, 병충해 예방 등 각항 사업을 정상화하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13.5"계획기간,대흥구 림구를 포함한 연변 림업구역의 야생동물 군체수량이 부단히 증가되고 멸종위기에 처한 진귀한 야생동물이 없던데서 점차 나타났으며 적던데서 점차 많아 지면서 점차적으로 최적화되는 추세를 보임과 아울러 해마다 증가되는 기미를 보였다. 두곳 성급 자연보호구가 국가급으로 승진하고 자연보호구면적이 54.8만헥타르에 달했다. 우리 주에서는 주동적으로 작업하여 동북범표범공원체제시점사업임무와 중앙환경보호검사에서 제기한 림업관련문제 정돈사업을 완성했다. 생태계통과 생물다양성이 지속적으로 좋아졌다. 2015년 4월 벌목을 금지하기까지 우리 주 각급 림업부문에서는 상품용 목재 벌목량 1364.8만립방메터 감소하고 천연림저축소모 1179.6만립방메터 감소시켜 "13.5" 삼림자원목표임무를 앞당겨 완수했다. 우리 주 림업은 생물다양성 회복성장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자연보호구가 9개, 삼림, 습지공원이 12개로 늘었으며 동북범, 표범 마리수가 급증하는 량호한 추세가 형성됐다.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생태보호부 부장 장덕신은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는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와 선전을 강화하였고 동북 범, 표범, 중화 비오리 등 진귀하면서 멸종에 처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대해 조사하고 서식환경을 마련했다. 장백산삼림공업 중점 국유림구내에서 야생동북범, 표범, 검은담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군체수량이 증가되고 생태계통과 생물다양성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어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14.5"계획기간 우리 주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습근평총서기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록색발전 리념을 견지하며 높은 수준으로 고품질발전을 실현하여 물과 강산의 문제를 잘하기 위해 유력한 지지력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습지, 자연보호지, 생태동식물 및 서식지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통해 생태계통보호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습지, 각 류 자연보호지, 야생동식물 및 서식지가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보호되여 국가생태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청사진을 그리며 연변의 록색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황준도 김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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