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민속원

제8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활동은 2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날씨 상황에 따라 페원 시간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빙설축제 주회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음력설기간 정상적으로 개방하게 되며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등불축제는 매일 17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하며 입장권 가격은 30원이다. 그중 키 1.2메터 이하의 어린이, 60세이상의 로인, 현역군인, 장애인(유효증서 지참), 녕파적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투영쇼, 민속공연과 전시, 동물삼림구 등 4대 구역이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매일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텐트안에서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색다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륙정산문화관광구

음력설 련휴기간 륙정산문화관광구 실외 풍경구는 정상적으로 개방하게 되는데 돈화시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시민들은 륙정산 빙설락원을 찾아 겨울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륙정산빙설락원 입장권 가격은 인당 30원으로 눈썰매, 눈밭 범퍼카, 눈밭 표류차, 빙상자전거, 호화썰매 등 6가지 빙설항목이 포함된다. 만약 빙설락원에 진입 할 경우 풍경구 큰 대문 입장권은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빙설락원은 매일 8시 30분부터 15시까지 시간대를 나누어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총 100장으로 제한한다.

로백산 설촌

올해 음력설, 돈화 로백산 설촌은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섣달 그믐날부터 초사흗날까지 다양한 오락 및 체험 행사가 지속된다.

설촌 민속관내 전병가게, 두부공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농촌 코믹드라마 “록수청산”계렬 3부곡인 <<록수청산 좋은날>> 촬영지에서 현대농촌의 경치를 참관할 수 있다.

물만두, 점두포(黏豆包), 철가마료리 등 별미를 맛본 후 열정적인 마을 촌민들과 함께 눈밭에서 양걸도 출 수 있다. 이밖에 격정썰매, 빙상 자전거, 눈밭오토바이 등 빙설 오락항목도 즐길 수 있다.

설촌에는 또 “주이다하관광잔도(珠尔多河观光栈道)”가 건설되여있는데 잔도 총길이는 900메터에 달한다. 걷다보면 이르는 곳마다 색다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저녁에는 민속설옥에서 함께 명절음식도 먹고 음력설 야회도 즐기면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비암산풍경구

비암산풍경구에서는  “오복” 모으기 행사를 펼쳐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시민들한테 새해장려를 하게 된다. 활동은 오늘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 지속되며 “오복”을 모으면 158원어치의 새해선물 보따리( 58원 가치의 나비곡 생태원 오락 입장권 한장과 100원 가치의 최화샤브샤브 가게 상품권 한장)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온라인 추첨에 참가해야 한다. 2021년 2월 4일부터 2월 26일사이 나비곡에서 소비한 관광객들은 무료로 한차례 “훙보”를 추첨할 수 있으며 백프로 당첨을 보장한다.

음력설기간 비암산풍경구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는데 5D 유리잔교, 림해비룡 등  여러개 실외의 스릴만점 겨울철 오락항목을 개방한다.

나비곡생태원에 들어서면 다람쥐, 꽃사슴과 같은 작은 동물과 가까이 접촉할 수 있을 뿐더러 신선한 과일과 남새도 맛볼 수 있다.

광동촌 진달래촌

음력설기간, 화룡광동촌과 진달래촌은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전년 운영시간은 8시부터 21시까지이다. 광동촌 민박과 음식은 30% 할인하고 찰떡, 배추김치, 백인비빔밥, 수공벼짚DIY 등 체험항목은 50%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 화룡진달래촌 민박을 찾는 관광객들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족 생활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선족 민속음식도 맛보고 폭죽도 터뜨리며 조선족 전통의 설명절을 보낼 수 있다.

음력설 련휴기간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농촌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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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