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한 연변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끌신을 신고 과속운전을 해민경에게 단속되였다.

이날 오후 3시,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 민경은 연길북역 수금소 입구에서 당직을 서던 중 차량번호 길HNS***의 흰색 승용차가 고령턴넬에서 과속운전을 한 위법행위가 있다는 연길분국지휘중심의 제보를 받았다.

당시, 차량은 연길북역 수금소 입구로 향하고 있었다. 얼마뒤 고속도로 민경은 수금소 입구에서 이 차량을 발견했고 법에 따라 차를 세운 후 검사를 진행하였다. 검사결과 민경은 운전자 김모가 과속운전을 했을 뿐만 아니라 끌신을 신고 차를 운전한 것을 발견했다.

길림고속도로공안 연길분국지휘중심 민경 정기

"당시 운전자 김모가 일회용 끌신을 신고 차를 운전한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대부분 일회용 끌신 밑바닥은 특수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지 않아 일단 발바닥이 미끌기만 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사에서 김모는 자신이 오른쪽 발을 다쳤는데 편리를 위해 일회용 끌신을 신고 차를 운전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고속도로 민경은 끌신을 신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김모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주의를 주었다. 아울러 김모의 과속운전 위법행위에 대해 벌금 200원과 벌점 3점의 처벌을 안겼다.

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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