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길림성 훈춘시제1실험소학교의 사생들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오늘 전체 사생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로운 학기 첫 국기게양식을 성대히 거행하게 되였다. 학생들은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2020년을 지내고 굳건한 발걸음으로 2021년 겨울방학을 즐겁게 보내고 너도나도 모두 씩씩한 모습으로 교정의 품으로 돌아왔다.

장엄한 국가 속에서 사생들은 국기를 게양하며 새 학기 새로운 결심을 내렸다. 

김미화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만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고 하면서 지금의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면서 바른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국기게양식이 끝나고 매 학급에서는 가치관교육 , 코로나 19 예방법 학습, 로동교육, 절약교육, 각종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3학년 2중대에서는 훈춘시 교통대의 경찰들을 요청하여 교통안전지식을 학습하고 직접 교통손체조까지 체험해보았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 조국의 미래이고 민족의 희망인 우리 친구들이 력사적 사명을 이어갈 수 있게 전체 사생이 신들메를 조였다. 훈춘시제1실험소학교에서는 홍군소학교표준화, 특색화건설을 잘하고 사자력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전면건강발전과 학교교육질의 제고를 이룩할 타산이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황준도 김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