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발소에서 리발을 하고 담배를 산다며 돈까지 빌려간 뒤 잠적해버린 한 진상 고객때문에 화가 난 리발소 업주가 온라인 서비스앱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연길에서 리발소를 경영하는 업주 정선생에 의하면 해당 고객은 당일 가게에서 머리를 깍고 염색을 했는데 비용이 도합 160원이 들었다고 하였다. 당시 리발을 마친 손님은 잠시 앉아있더니 담배를 사러 마트에 다녀오겠다며 40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돌아와 리발비용과 함께 200원을 주겠다고 했다.

"이 손님이 이전에도 가게를 여러번 찾았었기에 당시 믿고 돈을 빌려줬습니다."-리발소 업주 정선생

한편 정선생은 해당 손님이 돌아와 결제하는 것을 어쩌면 깜빡했을 수도 있다면서 이 영상을 확인하면 꼭 돈을 돌려주기 바랬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헐~연길에 이런 사람도 있다니..." "돌아와 갚는다는 게 잊은 건 아닐가요?" "여러번 리발소를 찾았던 사람이니 다음에 와서 돈을 갚을수도 있을 거예요" "200원이 있었다면 왜 40원을 빌려가겠어요? 뭐가 있는 같은데" "40원을 빌려야 하는 상황에 돌아와 200원을 돌려주겠습니까? 200원이 있었다면 애당초 40원을 빌리지 않았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가게에서 리발하고 돈 빌려간 분 , 돈 인차 갚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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