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에서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위법행위인 한모모를 체포했다. 당일 저녁,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사고중대 민경은 룡정시 공농로에서 문화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자가용 차량 두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지휘중심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당직민경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입에서 술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발견한 민경이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한모모의 혈중 알콜농도는174mg/100ml에 달했다.

 조사 결과 한모모가 공농촌에서 친구와 함께 백주 반근을 마신 후 자가용 차량을 운전하고 공농로에서 거주지로 이동하던 중 문화광장 부근에 이르렀을 때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면서 승용차내 탑승자 한명이 부상을 입고 사고차량 2대가 모두 파손되는 사고를 초래했음을 료해하게 되였다. 

주공안국 사법감정중심에서 한모모의 혈중 알콜농도를 검사한 결과 혈중 알콜함량이 171.67mg/100ml에 달했다. 이는 만취운전에 해당되기에 한모모는 위험운전죄 혐의를 받게 되였다. 룡정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법에 따라 한모모의 면허증을 취소했다. 목전 위법행위인 한모모는 이미 인적보증(取保候审)상태에 있고 이 사건은 검찰기관에 이송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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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