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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수면문제, 어떤 영향 미칠가?

2021년03월21일 15:13
출처: 인민넷 조문판  

3월 21일은 세계 수면의 날이다. ‘어떻게 잠을 잘 잘 수 있느냐’는 많은 젊은이들을 괴롭히는 문제로서 빨리 잠들지 못하고 꿈이 많으며 쉽게 깨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수면문제이다.

청년 응답자의 59.5%, 23시 이후에 잠들어

조사에 따르면 청년 응답자의 42.7%가 야간 수면시간이 7~8시간에 달하고 40.9%가 6~7시간에 달하며 8.5%가 8시간 이상에 달하고 7.9%가 6시간보다 적다고 밝혔다.

의학적으로 23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강에 좋다. 조사에 따르면 청년 응답자의 59.5%가 저녁형 인간으로 23시 이후에 잠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볼 때 22시 이전에 잠 드는 청년은 5.2%에 달하고 22~23시에 잠에 드는 청년은 35.3%에 달하며 23시 내지 새벽에 잠에 드는 청년이 42.2%에 달하고 새벽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잠에 드는 청년이 14%에 달하며 새벽 한시 이후에 잠에 드는 청년이 3%에 달했다.

꿈이 많고 잠이 얕으며 쉽게 깨는 것은 젊은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수면문제

수치에 의하면 청년 응답자의 42.2%가 자신의 수면질이 좋다고 대답했는데 그중 5.4%는 매우 좋다고 느꼈다. 청년 응답자의 41.1%가 수면질이 일반적이라고 대답했고 16.6%는 수면질이 나쁘다고 대답했다.

공동으로 직면해있는 수면문제에서 ‘꿈이 많다’가 46%를 차지하고 ‘잠이 얕다’가 45.4%를 차지해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그외 ‘밤에 쉽게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여난다’가 33.1%를 차지하고 ‘잠들기 어렵다’가 27.6%를 차지하며 ‘긴장을 완전히 풀기 어렵다’가 25.3%, ‘수면시간이 짧다’가 18.2%를 차지했다.

수면질이 낮으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가?

청년 응답자의 59.2%가 쉽게 피곤하고 졸린다고 대답했고 49.2%가 일을 하는 효률이 낮아지고 주의력을 집중하기 어렵다고 대답했으며 41.9%가 어지럼증, 내분비장애 등 신체적 문제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 밖에 ‘정서가 불안정하고 쉽게 조급해하고 초조해진다’가 41%, ‘다크써클, 칙칙한 피부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가 34.9%, ‘기억력 감퇴’가 27.3%, ‘탈모현상이 심해진다’가 22.9%를 차지했다.

하북성인민병원 영양과 주임 장효위는 수면의 질이 비교적 나쁘면 주로 두가지 방면의 건강문제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첫째는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감기나 기관지염, 페염, 장염성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또한 일부 암 발병확률이 높아진다. 둘째는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정서적으로 쉽게 화를 내고 초조해지게 된다.

장효위는 젊은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첫째는 건강교육을 많이 받고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둘째는 일상의 일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안배하고 음식을 절제하고 규칙적으로 일과 일상생활을 안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종합능력을 높여야 한다. 일하는 것도 능력이 필요하지만 잠자는 것도 능력이 필요하다. 일과 수면 시간을 타당하게 안배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소질이 높은 인재라고 말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고품질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여기에는 고품질의 수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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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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