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26일 09:38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등산가, 예술가인 손의전은 22일 심양에서, 올해 개인 4번째 쵸몰랑마봉 등반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의전은 1986년 료녕성에서 태여났습니다. 그는 2013년, 2018년과 2019년에 도합 세차례 8840메터 이상의 높이까지 등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손의전은 매차례 등반은 모두 새로운 도전이며 특히 2020년 쵸몰랑마봉의 높이가 8848.86메터에 달한다고 새롭게 공포된 후 재차 등반하는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의전: "쵸몰랑마봉의 높이가 8848.86메터에 달한다고 공포된 후의 첫 등반입니다. 이 4번째 등반은 저에게 특수한 의의가 있습니다."
손의전은 예술가이기도 한데 전국 여러 지역에서 회화작품전시, 예술전시 등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올해 등반에 대비해 그는 예술창작 면에서도 준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손의전: "설산을 등반하면서부터 저는 설산을 예술창작의 소재와 배경으로 삼게 되였습니다. 이번에 쵸몰랑마봉에서 저는 쵸몰랑마봉 정상과 설산 우의 쓰레기를 수집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쓰레기로 작품으로 만들면 현대인들에게 더욱 큰 경시와 전파 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지구촌뉴스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