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팔가진에 들어서면 정연하게 줄지어선 상황버섯 온실하우스 200여개가 한눈에 안겨온다. 온실하우스안에는 2,3년간 자란 상황버섯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성숙된 상황버섯은 부근의 공장에서 포장 및 2차가공을 거쳐 시중에 판매된다.

팔가자진에서는 동서부빈곤층부축자금을 리용하여 상황버섯기지를 건설하고 상황버섯산업을 발전장대시켰으며 150여개 일터를 마련함과 아울러 52가구 1337명 빈곤호들의 빈곤모자를 벗어던졌다. 아울러 지난 2020년에 팔가자진 여섯개 촌의 집체경제수입이 203.5만원에 륙박하였다.

올해 66여세에 나는 빈곤해탈호 서명복은 상황버섯기지에서 3년째 일하면서 달마다 2000-3000원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화룡시의 상황버섯산업은 팔가자진, 룡성진, 서성진, 복동진에 보급되였고 상황버섯 재배하우스가 1000여채를 돌파하였다. 팔가자진은 국가, 성으로부터 선후로 "상황버섯특색산업소진", "상황버섯특색향진"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올해 팔가자진의 상황버섯 생산액은 7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화룡시팔가자진에서는 상황버섯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정밀가공을 통해 상황제약, 보건, 식품, 미용 등 계렬제품을 만들어 다원화 생산경영 모식을 형성하여 산업강진 발전목표를 실현하여 향촌진흥의 새로운 편장을 개척하련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김매화 박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