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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경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위험해져"

2021년04월01일 10:59
출처: 흑룡강신문  

종남산 원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중이 코로나백신을 접종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외국이 면역되기를 기다리고만 있다가 중국이 더 위험해진다. 중국이 잘 통제하는 것은 시간을 쟁취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3월 30일, 종남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백신접종 절대수가 세계 2위이지만 백분률로 보면 매우 낮다고 말했다. 물론 중국은 현재 확대생산을 하고 있어 6월말, 7월초에는 40%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종원사는 백신을 접종해야만이 비교적 좋은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중국이 완전히 개방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종원사는 말했다. 절대다수 사람이 면역상태가 아니기 때문인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만 하면 즉시 발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그닥 절박함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환경이 좋아 옆에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국제류입을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고있는데 항상 이러고만 있을 수는 없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전세계를 향한 개방이다. 그때 가서 모든 나라가 백신접종이 잘 됐는데 중국은 아직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매우 위험하다. 다시 터질 수도 있다. 

우리가 코로나를 잘 통제한 것은 시간을 쟁취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함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때문에 백신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 나라에서 큰 힘을 들여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을 생산하는 공장을 늘이고 있다. 이 속도라면 올해 년말에 2,30억개 백신을 생산해낼 수 있다. 중국의 상황은 이른바 '백신민족주의'가 아니다. 중국은 자체접종뿐만 아니라 언녕 대외로 공급하고있다. 3분의 1정도가 국외로 공급되고 있는데 이는 발전도상 나라와의 약속을 리행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 "70~80%접종률 완성후 집단면역 기본 달성 희망"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면역계획수석전문가 왕화경은 3월 15일 집단면역의 형성은 백신의 보호효과 및 접종률과 큰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천연두를 퇴치하려면 집단면역이 85%정도 돼야 하며 전염성이 더 강한 홍역은 집단면역이 95% 돼야 막을 수 있다. 

학습, 업무와 생활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려면 반드시 코로나백신을 접종해 면역보호가 형성돼야 한다며 천연두, 홍역 경험에 비춰볼 때 중국에서 이미 연 6498만명이 접종한 것은 좋은 시작이지만 아직도 매우 큰 면역력 형성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고복주임은 2022년초 또는 올해 년말까지 중국은 접종률이 70~80%에 이르면 기본상 집단면역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주임은 "백신의 접종은 상당해 복잡한 종합과정이다. 내가 명년년초라고 한 말이 틀렸기를 바란다. 올 년말이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이 과정이 빨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3월 29일까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백신 접종수가 11096.2만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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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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