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진달래 고향인 화룡시에서‘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중국·화룡진달래국제문화예술축제가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축제행사들을 보류하는 한편 주회장과 각 향진 분회장에서 동시에 “화룡시 만인 김치 만들기” 공연, 백메터 순대 만들기 공연, 천인비빔밥, 꽃떡 진렬대 등 조선족민속특색 미식쇼 등 행사들이 새롭게 펼쳐진다. 이 기간 조선족 널뛰기, 전통씨름경기, 조선족전통혼례시연, 화룡 대형문화관광가무쇼 “고향의 진달래”공연 등 조선족특색의 민속예술공연도 륙속 펼쳐지게 된다.

주회장인 진달래촌은 최근 몇년간 당의 지도아래 중국조선족의 력사적 변천을 견증한 곳이며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전국 향촌관광중점촌, 국가3A급관광풍경구, 길림성5A급 향촌관광경영단위로서의 진달래촌은 축제기간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회장인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과 화룡시의 각 향진 분회장에서 5일간 펼쳐진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준걸 류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