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이같이 반영했다.

’우리 가족은 7월 말에 한국에서 직행으로 연길에 돌아올 예정인데 지금 며칠 격리합니까? 부모님 년령이 65세 이상이고 아이가 5세인데 호텔에서 집중 격리해야 합니까? 비용은 어떻게 계산합니까?’

이에 연길시위생건강국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현재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정책에 따라 ① 한국에서 직접 연길에 돌아오는 인원은 ‘21+7'집중격리예방통제 정책을 엄격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 입경지가 연길이면 반드시 21일간 집중격리 의학관찰을 한 후 7일동안 자택격리관찰을 해야 합니다. 집중격리 비용은 인당 매일 260원입니다.

② 로인이나 어린이의 자가격리 신청 여부: <신종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방안>(제7판)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집중격리 의학관찰 대상은 응당 한사람이 한방에 단독 거주해야 하며 14주세 및 이하 어린이, 임산부, 기초질병환자, 반자립 및 자립능력이 없는 등 단독 거주에 적합하지 않은 인원은 집중관찰장소 사업인원이 평가, 확인 후 관찰장소 상황에 따라 주숙을 배치합니다.'

당신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가족들이 자가격리조건에 부합되는 지는 확정할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정책 관련 문제에 대해서만 해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연길에 도착해 집중관찰장소에 진입한 후 사업일군과 련락하여 자세히 문의할 것을 건의합니다.’

출처: 연변백성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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