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러 도시 공공자전거 운행 중단

최근 공공자전거(公共自行车)가 북경중심구역, 내몽골 훅호트 등지에서 운행을 중단하였는데 그전에 무한, 광주 등지에서도 공공자전거 운행 중단을 선포하였다. 자전거 한대 구하기가 어렵던데로부터 조용히 자리를 비울 때까지 공공자전거는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주었는가?

여러 도시에서 공공자전거 운행 중단

북경시 공공자전거(자료사진).

붉은색과 흰색의 차체, 증건으로 카드를 만들고 지정된 곳에 차를 보관하고 꺼내 타는... 근 10년의 발전사를 가지고 전시 보유량 12만대, 관리소 수량이 4000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는 북경의 공공자전거가 서서히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있다.

금년 3월부터 북경의 동성, 조양, 해정 등 중심구역에서 공공자전거 운행 중단을 선포하였다. 부분적인 시교와 신도시구역에서도 자전거운행을 중단하면서 공공자전거의 시장화 운영을 탐색하고 있다. 기자는 탐방을 통해 현재 대량의 북경 공공자전거는 이미 회수되였고 주차장은 철거중이며 사용자들은 보증금 환불 수속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북경의 일부 사용자들은 자전거의 돌연적인 운행중단에 아쉬움을 표시하였다.  작년 말 북경 밀운구에서는 새로 공공자전거 관리소를 늘였는데 일부 사용자들은 왜서 올 3월에 당지 정부는 자전거 운행 중단을 두고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하였는가고 의문을 제기하였다.

금년 4월 훅호트에서도 자전거 운행 중단을 선포하였다. 현재 이 시 기차역, 대형 상가 등 인구류동이 집중된 곳들의 공공자전거 주차장은 전부 텅 비여 있다.

북경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 고급 공정사 황빈은 전문적인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470여개 도시들에서 공공자전거를 운행하고 있는데 중국은 관리소 수, 주차장, 자전거사용량 방면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발전 규모와 수준이 세계의 앞장에 서고 있다.

그러나 금년이래 산서 진성, 사천 의빈시 취병구 등지에서 공공자전거 운행 중단을 선포하였다. 몇년전에 무한, 광주에서는 이미 운행을 중단하였는데 기실 무한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전시 범위에 공공자전거를 운행했던 도시이다.

운행 중단 배후의 “내외부 원인”

근년래 공공자전거는 도시의 정체를 완화하고 군중들의 단거리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는 방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자전거 한대 구하기 어렵던 데로부터 요즘 조용히 자리를 비우기까지, 공공자전거는 어찌된 일인가?

북경시 여러 도시관리위원회 공시를 종합하면 이번 북경의 공공자전거 퇴출은 2020년 12월 31일 후 북경재정에서 공공자전거 운영보조금을 취소한 것과 관련이 있다. 훅호트시 성환택시복무유한회사는 참다운 연구를 거쳐 훅호트시 공공자전거 교통계통 항목의 퇴출을 결정하였으며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결정적인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라고 표시하였다.

여러 전문가와 기업인사는 여러 지역의 공공자전거 작별은 이미 조짐을 보였고 그 지속 가능한 발전은 장기적으로 내외부의 혼란에 직면해 있었다고 분석하였다.

관리소와 주차장이 적고 투입한 차량이 적고 등록과정이 복잡한 것은 편리성을 대대적으로 떨어뜨렸다. 북경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 교통계획소 부소장 개춘영은 공공자전거는 대부분 정부가 출자하여 건설하며 출발점은 공중의 록색출행을 인도하며 관리가 편리한 전제하에 부분적인 사용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고 소개하였다. 때문에 공공자전거는 대부분 주차장에 보관하거나 사용하며 사용자는 증건으로 등록하는데 규모도 크게 늘지 않는다.

차량과 주차장 운영보양이 부족하며 운영과 관리능력이 제고되여야 한다. 북경 모 공공자전거기업의 관련 책임자는 사용자들이 자전거와 주차틀이 마사져 차를 꺼내지 못하거나 차를 세울 수 없는 등 문제를 반영하지만 기업의 보수인력이 엄중히 부족하다보니 차량퇴출에 의거가 적다고 표시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자전거가 금방 나왔을 때에는 매우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차량파손이 빠르고 5년의 설계년한이 지난 후 정부의 자산은 전문항목으로서의 페기의거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에 자전거공장이 파산되면서 수리부품을 살 수 없었다.”

북경공업대학 도시교통학원 부교수 변양은 여러 지역들의 정황을 보면 공공자전거 서비스능력이 비록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자신 내부의 문제가 매우 좋은 해결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고 표시하였다. 거기에 공용자전거(共享单车)가 경쟁에 참여하면서 공공자전거 시장경쟁능력을 약화시켰다.

북경시 공용자전거(자료사진).

황빈 등의 연구는 2017년과 2018년 북경 중심도시구역의 공용자전거 투입량은 공공자전거의 10배이상에 달하며 국부적으로 대체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내외부의 원인으로 여러 지역의 공공자전거 사용자들이 카드를 반납하고 관리부문은 새 차량 투입을 줄이고 있다. 난처한 국면을 타개하기 위하여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공공자전거시장화 운영을 시도하였지만 장기적으로 재정보조금에 의존하다보니 자신의 “조혈”능력이 약했다. 최종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조류에 순응하여” 공공자전거를 “력사무대”에서 퇴출시켰다.

“마지막 1킬로메터” 출행수요는 누가 만족시키는가?

자전거 리용 첫 한시간 무료, 차량 보관 리용 규범화, 출행안전 보장…… 공공자전거도 뚜렷한 우세가 있었다.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이며 우리에게 어떤 계시를 남겼는가?

변양은 공공자전거서비스 중단을 선택한 도시들에 대하여 환불, 자산처리, 백성출행수요 해결 등 문제를 참답게 처리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여전히 운영하고 있는 도시들은 당지 실제수요에 결합하여 과학적이고도 적시적으로 차량 계속발전 혹은 질서있는 퇴출도경을 제정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 도시 공공교통협회 만행교통순회 비서장 굴화는 여러 지역의 공공자전거 퇴출현상은 정부 부문과 기업에 정밀화운영을 가강하고 혁신발전의 길을 걸을 것을 깨우쳐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상벌제도와 동태배액 운영기제를 건립하는 것을 통해 점차 원유의 행정화관리의 단일한 발전모식을 깨뜨려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분적인 지구는 여전히 공공자전거를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표시하였다. 개춘영은 북경의 시교와 신도시구역은 공용자전거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여전히 발전 공간이 있다고 표시하였다. 정부에서는 응당 주민들의 “마지막 1킬로메터” 출행수요를 전부 공용자전거 기업에 맡겨 만족시키겠는가를 조심스럽게 연구하고 판단하여야 한다.

개춘영은 “공용자전거는 완전한 시장화 투자로 운영하며 그 목적은 경제효익 최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공용자전거 업무는 운영 성본이 높기에 장기적으로 저소비 정책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며 현재 자전거비용이 이미 올랐고 앞으로 계속 오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공공자전거는 공익성 교통시설로 장기적으로 우질, 경제, 균등화 써비스를 제공하는 우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지속적인 탐색을 거쳐 현재 남경, 항주 등지의 공공자전거 운행은 정체적으로 평온하며 기업에서 “보증금 면제”, “QR 체크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자전거와 공용자전거의 융합적인 발전을 추동하였다. 남경 공공자전거회사 인사는 2020년 남경시 자전거 사용량은 일평균 8만인차에 달했고 2021년 첫 몇달은 동기 대비 약간 높았다고 표시했다.

굴화는 여러 지역들에서 공공자전거운행을 중단한 것은 정부 부문들에 공공써비스 관련 프로젝트의 상층설계를 강화할 것을 환기시켰다고 표시하였다. 그는 “시장기제가 더욱 많은 작용을 발휘하는 령역에서 정부는 사회자본이 량질적인 공공써비스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하고 정력을 일상적인 감독관리에 두어야 한다. 시장에 ‘구멍이 뚫리면’ 정부는 ‘빈자리 메우기’의식이 있어야 하며 동시에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보완하고 공공재산에 지속적인 활력과 생명력을 부여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