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실험유치원에서는 '6.1국제아동절'을 맞아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소방대원, 신데렐라, 슈퍼맨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풍채를 한껏 뽐냈다. 동화속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은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 어린이들은 또 놀이장소로 변신한 유치원 곳곳을 누비며 보물찾기, 스티커붙이기, 음식 맛보기, 블럭쌓기 등 놀이에 푹 빠졌다.

김미란 연길시실험유치원 교원

“우리 실험유치원에서는 매년 륙일절마다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전원분장 파티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여 마음껏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유치원 곳곳을 신나는 놀이장소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풍부한 활동을 조직하여 아이들한테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

연길시실험유치원에서는 "생활속에서 학습하고 놀이속에서 성장하자" 리념을 견지하고 아이들의 천성에 맞게 "놀이"를 아이들의 학습, 생활에 관통시켰다.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매개 활동의 주인공이 되여 직접 체험하게 하여 손을 놀리고 머리를 쓰는 과정에서 성장의 쾌락을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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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황준도 김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