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입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6.1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그 날이죠.

아침부터 위챗 모멘트는 

아이들의 천진란만한, 장난끼 넘치는 사진들로 도배되였죠.

걱정 하나 없는 그들의 밝은 웃음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이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에너지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는데

훌쩍 커서 어른이 되여버린 지금은 

가끔씩은 걱정도, 근심도 없는 아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군 하죠.

동년은 비록 멀어졌지만 

동심은 여전히 살아숨쉬죠.

생활의 부담을 조금은 내려놓고 

오늘 딱하루만이라도 내몸안에서 꿈틀거리는 

그 동심을 꺼내 아이마냥 

큰소리로 웃고 소리내여 울어도 봅시다!

비록 날씨는 꿀꿀하지만 

그깟 날씨쯤이야 무시하고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보내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6.1’국제아동절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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