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19일 09:20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손을 다친 소방관을 발견하고 무심코 다가가 '호--호' 입김을 불어주는 한 꼬마 영상을 보고 누리꾼들은 “사랑의 호-호”라고 따뜻하게 불렀다.
온통 상처투성이인 소방관의 손 '호--호' 입김을 불어주는 아홉살 꼬마
절강성 녕파에서 촬영된 영상물자계시 소방구조대대 허산소
단오절인 6월 14일 열성시민 장녀사가 9살난 딸 자연이, 막내딸과 함께 소방관들에게 종자를 가져다 주었다.
무의식간에 그들은 온통 상처투성이인 한 소방관의 손을 발견!
깊어 보이는 상처자국, 딱지가 앉은 것도 있었다. 무심코 소방관 곁으로 다가간 자연이 고개를 숙인 채 상처자국에“호--호” 입김을 불어준다.
자연이는 “소방관 아저씨의 손에 난 상처자국을 보고 평소에 자기도 작은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에 “호-호” 입김을 불어주면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합니다."
영상속의 소방관 이름은 왕호이다. 그는 올해 27살이다. 2012년 12월 소방구조대에 입대한 그는 여러해동안 뛰여난 성적을 이룩했다.
선진인물, 우수소방관 등 영예를 수차 획득한 왕호는 소방관들은 평소 훈련강도가 높다며 손에 난 상처자국은 모두 평상시 훈련이나 구조과정에서 생긴 것이지만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 사랑스러운 자연이와 소방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관련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을 감동시켰다.
“사랑스러운 자연이 마음이 많이 아팠나 보다”,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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