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24일 09:57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요즘 관할구역에서 매일 교통사고가 약 90차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 긁히거나 추돌 또는 뺑소니 사고가 총수의 70%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여름철에 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운전기사들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밤을 새면서 유로2020 축구경기를 관람하기에 수면부족을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사고발생시 꼭 현장을 잘 보호하고 제때에 신고하며 요행심리를 가지고 도망했을 경우 더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귀띔했다.
이외 여름철에 들어 오토바이를 타는 시민들이 늘면서 오토바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기사들 가운데서 경상적으로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과속운전 등 엄중한 교통위법행위가 존재하는 데다 오토바이 자체가 안전성이 낮아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직접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일부 오토바이 운전기사들이 법률의식이 비교적 낮고 오토바이는 조종이 간단하기에 면허증이 필요없다고 여기는 데 대해 교통경찰은 반드시 전문적인 오토바이운전면허양성을 거치고 운전조작규범을 숙련되게 장악하며 관련 법률상식을 깊이 료해한 후에야 오토바이를 몰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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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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