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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전기자전거에 갑자기 불이 일면서 탑승한 부녀 불길에 휩싸여!

2021년07월20일 15:48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18일 오전 11시 쯤

항주 서호구 옥황산로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전기자전거에 갑자기 불이 일었다.


당시 자전거에는 중년 남성이 탔고

뒤좌석에는 딸애가 있었다.

부녀는 삽시에 불에 포위되였다.



길가던 시민들이 신속히 달려왔다.

단 10초만에 린근의 보안인원과 행인,

길가던 기사 등이 구조에 나섰다.

보안인원은 소화기를 들고 달려왔다.



여러 사람들의 힘을 합쳐

1분만에 신속히 진화했다.



기자가 현장 목격자에게서 료해한데 의하면 불이 난 원인은 전기자전거의 축전기가 돌연 폭발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탑승자들은 미처 피할 사이가 없어 화상을 입었다.

린근의 한 료양원의 보안인원인 장 씨는 가장 먼저 전기자전거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구조에 적극 참여했던 사람이다.

장 씨의 회억에 의하면 그 때 두대의 전기자전거가 선후하여 지나갔는데 앞의 자전거에는 아버지와 아이가 탑승하고 뒤에서 애 엄마도 자전거를 타고 따랐다.

전기자전거에 불이 나자 아버지는 자기 몸에 붙은 불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픔을 참으며 린근의 보안실로 달려가 소화기를 빌려다 진화를 했다. 어린 딸애의 엄마는 딸애를 불 속에서 끄집어 내고 딸애의 몸의 불을 끄려고 했다. 목격자 장 씨는, 당시 소화기 두개를 모두 써버렸지만 그 이후에도 불꽃이 계속 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씨는 전기자전거의 축전기에 불이 난 것으로 예측되여 불을 단번에 다 끌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이 급히 120과 119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

목격자 장 씨는, 어린 딸은 10살 정도였는데 그의 화상은 차마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엄마도 딸의 몸에 붙은 불을 끄다가 조금 화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자전거를 탄 남성은 린근 한 단위의 보안인원이였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그가 입은 옷은 심하게 타버렸고 가슴의 피부도 붉어졌으며 소매만 남은 옷은 고온으로 하여 부분적으로 피부에 붙어 있었다. 다행인 것은 현장에서도 그는 의식이 뚜렷했다.

   현재 시장감독관리부문이 조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일가족 세식구는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모두가 무사하기를 바란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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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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