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연길에서 한차례 차량 자연발화사고가 발생했다. 

운행중이던  차량의 엔진 커버에서 불이 붙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소방인원들이 제때에 출동해 진압했기에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다.

여름철은 차량 자연발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자연발화 원인은 주로 전기로 인한 발화와 연료로 인한 발화 두가지 있다. 허다한 낡은 차량, 사사로이 전기선로를 가설한 차량, 검사가 따라가지 못한 차량, 특히 기름도관이 로화된 차량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가스가 새는 것도 자연발화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데 고무는 휘발유에 쉽게 부식되기에 기름도관이 로화되여 기름이 새면 운행과정에 쉽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특별제시:

평소 차량점검과 보수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특히 기름이 새거나 전기회로가 로화되지 않았는지 자주 점검해야 한다.

운행과정에 고무냄새가 난다면 정차하고 검사해야 한다. 먼저 엔진 커버를 열고 연기가 나는지, 불꽃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전화해야 한다. 

이외 차내에 향수, 라이터 등 쉽게 연소하거나 폭발할 수 있는 위험물품을 두지 말아야 하며 차 에 항상 소화기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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