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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8월이 고봉기... 외지서 이런 사고 속출!

2021년08월11일 10:4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더운 여름철 많은 아이들이 물가에 가서 놀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자칫하면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 

일전 광동 렴강에서 4명 아이가 불행하게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료녕에서 7명 초중생이 저수지에서 놀다가 2명이 익사했고 광동 게양에서도 한 녀자아이가 수영관에서 익사했다.  

광동성 렴강시 석령진

8월 8일 12시경 광동성 렴강시 석령진에서 익수사고가 났는데 4명의 아이가 불행히 익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당일 점심 가족은 네 아이가 귀가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찾아나섰다고 한다. 나중에 가족들은 마을 옆 늪에서 네 아이가 남겨놓은 끌신과 자전거를 발견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했다. 

파출소 민경과 120의무일군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가족들은 이미 네 아이의 시체를 건져올린 뒤였다. 현장에서 의무일군이 구급을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료녕성 무순시

8월 8일 료녕 무순에서 7명 초중생이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2명이 익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당일 7명 초중생은 저수지에서 놀고 있었는데 중도에 갑자기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4명이 물에 빠졌다. 한 남성이 에어튜브를 가지고 그중 두명을 구했지만 나머지 두명은 물속에 사라졌다.  

사건 발생 후 경찰과 소방, 구조팀 등 인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를 진행했고 최종 신빈현 람천구조대가 두 익수 학생을 찾아냈지만 이미 생명체증이 없었다.  

광동성 갈양시 

8월 23일 광동 게양에서 한 녀자아이가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 영상에 따르면 이 녀자아이는 에어튜브를 끼고 있었는데 옆에는 두 성인녀성이 있었다. 그중 한명은 다른 아이를 돌보고 있었고 다른 한명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물속에 곤두박질한 녀아는 줄곧 머리를 수면우로 들어올리려고 몸부림치고 있었지만 이 기간 두 녀성은 녀아를 발견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를 의외사고라고 하면서 녀자아이를 최종 구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익수 관련 지식 얼마나 알고 있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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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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