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강서 남창 모 고등학교의 한 남학생이 기숙사에서 닭알찜을 만드는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심지어는 댓글창에 소방대원더러 맛보러 오라고 요청했다. 

이튿날 날이 밝자마자 소방대원이 기숙사를 찾았다. 마침 닭알찜기가 세척되지 않은 채로 전날 영상 속 그자리에 있었고 그 주위에는 옷, 책, 종이 등 가연성물질이 쌓여져있었다. 소방대원의 비평교육을 거쳐 이 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인식했으며 앞으로 절대 이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보장했다. 

학생 기숙사 소방제시:

1. 기숙사에서 전기난로, 전열기 등 대공률설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기공급선로 과부하로 쉽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2. 탁상등과 가연성물질을 가까이 놓지 말아야 한다. 사용시간이 길면 전구가 열을 발하기에 가연성물질과 가까이 놓을 경우 쉽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3. 외출하기 전에 전자제품 전원을 껐는지 확인해야 한다.  

4. 침실에 쉽게 연소되거나 폭발하는 물품을 놓지 말아야 한다. 례하면 알콜램프 등은 쉽게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5. 침실내에서 잡동사니를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불꽃이 크게 번지면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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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주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