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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꼬마 엘리베이터에 고립... 침착한 자아구조로 네티즌 절찬을

2021년08월17일 08:58
출처: 연변라지오 TV 넷 연변뉴스APP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어떻게 해야 할가?

최근, 호북 천문의

한 5살 녀자아이의 조작 절차가

“교과서식 구조”라는 칭찬을 받았다.  


5살 녀자아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전화 손목시계로 침착하게 구조요청

최근, 천문의 한 녀자아이가

홀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그는 지혜롭게 자신의 전화 손목시계로

119에 신고를 했다.  ☎️

"여보세요, 119~

제가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

저는 xx 국제 1 동 3라인에 있어요.”

“저는 지금 9층에 갇혔어요.

옆에는 xx 호텔이 있어요.

그 문을 열면

바로 저를 볼 수 있어요."

전화에서

녀자아이는 앳된 목소리로

자신의 상황과

갇힌 위치 등을 정확히 알려주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하였다.

기다리는 과정에 녀자아이는 다시 전화를 걸어

매우 무섭다고 말했다.

소방관은 녀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의 두려움을 달래주었다.

알고보니

녀자아이는 혼자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고장이 생긴 것이였다.

여러번 조작해봤으나 결과가 없자

학교에서 배운 소방지식이 생각나서

손목시계전화로 신고를 했던 것이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달려왔을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간간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소방대원들은 신속히 구조작업을 펼쳐

5분 뒤 아이를 엘리베이터에서 구해냈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아이 가족에게 련락을 취하고

그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집문을 나서면서 소방관은 부모에게

아이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타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일깨워 주었다.


네티즌: 정말 씩씩한 아이구나!

신고 전화내용을 듣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칭찬 일색이였다.

"상세한 표달, 확실한 언어구사 대단하네요"

“위험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말 침착하구나!”

이번 사건을 통해

      광범한 학부모들이

아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돌발 상황에서의

자아구조 방법을 가르쳐주며

학령 전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를 단독으로 타지 않도록 잘 관리할 것을

      당부한다.


연변라지오 TV 넷 연변뉴스APP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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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태그: 119  xx  APP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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